같이살기

급한데로 간식을 구하다.

몽실엄마♡ 2021. 7. 7. 09:50

다음날 엄마를 제대로 보게되었다. 

하나 둘 셋.. 아이고 많기도 하다. 

연한 치즈색 아이가 이쁘구나.. 아니다 호랑이 치즈 색이 이쁘다. 아니다 고등어가 최고다 등등 주변 사람들의 평가는 엇갈렸고 그나저나 쟤들이 자리 잡으면 어쩌냐 하는 염려도 있었다. 

우선 급한데로 주변에 문의를 해보니 닭가슴살 벌크로 파는게 있는데 그걸 우선 줘보라 해서 쿠팡 로켓으로 (불매를 해야하는데;;;) 주문을 해서 한개 두개 씩 줘봤다. 

한두개로는 해결도 안되고 계속 까 주다보니 빈봉투가 쌓여 갔다. 

나중에 사료도 줘봤는데 아직 젖을 먹는 애들이 그래도 살겠다고 사료를 먹는다. 어떻게 보면 먹는다기 보다 그냥 넘기는거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