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케어 해주는게 아니라서 퇴근 후 주말에는 못볼 경우가 많은데 보이던 아이가 안보이면 걱정이 된다. 

남은 아이들은 많이 친해졌는데(나만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 ㅋ) 안보이는 애들은 어디갔을까... 연치즈, 검둥이 넘 이쁜아이들이였는데 ㅠㅠ

첨보는 뚱냥 고등어가 나타났다. 니가 아빠구나? 아기 고등어가 밥먹는걸 지켜보고 있다. 

의자 밑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아빠로 추정되는 뚱고등어가 노려보고 있다. 치즈도 곁에 누워 있는거 보면 아빠가 분명하다고 우겨본다. 

간식 타임 애들아 밥먹자!!

배가 불린 고등어는 그물에서 잔다. 

뭘 좋아하는지 몰라 생선 장난감 스크래처 다 준비했어 저 생선은 너무 리얼해서 볼때마다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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