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하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츄르를 꺼내들면 누가 먼저랄것 없이 달려드는데 아기냥들은 아직도 조금만 움직이면 바로 도망갔다가 다시 온다.
엄마를 제일 많이 챙겨 주려고 하는데 아기들한테 양보한다.
쫄보 삼색이도 츄르를 노린다.
언젠가 부터 어미냥이는 궁디 팡팡을 허락해줬다. 아무래도 밥주고 며칠간 지켜보니 해치지 않을거란 믿음이 생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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